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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골든타임 4분,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최근 높아진 안전 의식과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강남사옥을 시작으로 청라사옥, 명동사옥 등 그룹 내 주요 사업장에서 2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여의도 사옥에서도 2일에 교육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임직원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미시행된 경우보다 생존율이 2.2배, 뇌 기능 회복률은 3.2배 더 높습니다. 이는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러한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위기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의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